▲ 보성군, ‘큰별샘 최태성 한국사 강사’초청 자치포럼 성료_자치포럼 현장 단체사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큰별샘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에는 공무원,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역사 인문 강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12척의 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최태성 강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순신 장군이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희망을 통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보성군민들이 질의응답을 나누며 역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 후 무대에서는 최태성 강사의 깜짝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군민들의 큰 호응과 성원을 이끌어냈다.
포럼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보다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얼이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보성에서 군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강의를 해 주신 최태성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식개혁, 건강, 경제,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보성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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