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가 22일 제3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최환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고경욱 의원이 선출됐고, 위원으로는 정재훈, 최원석, 최지선, 박수경, 박효상, 최현주, 이동수, 박유정 의원으로 총 10명이 구성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 예산은 전례없는 세수 감소로 인해 예산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필수불가결한 사업을 중심에 놓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한 만큼 재정 안정에 힘씀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안 예산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환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료 위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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