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맛집 ‘소문난 건강한상’ 메뉴개발 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 맛집‘소문난 건강한상’ 메뉴개발 교육 수료식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흥 맛집 교육은 외식업소 대표들과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장흥 대표 특산물인 소고기를 활용한 요리와 푸드스타일링, 플레이팅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을 추진하여 13개 업소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남도음식명인(발효)으로 선정된 정남진발효누리영농조합법인 김정숙 대표의 총괄 운영으로 장흥만의 특색있는 메뉴 개발과, 기술전수 정착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각 업소별로 불로장생탕, 억불산물갈비, 문어잡은왕갈비찜, 삼합갈비탕, 잎맞추소 등 신메뉴를 전시했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관람하며 시식하는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장 보편적이고 한국적인 먹거리문화가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다”라며 “앞으로 장흥군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와 맛집 육성을 통해 장흥 미식관광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발메뉴 현장적용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해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장흥 대표 맛집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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