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꼬막음식점 대상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22일부터 27일까지 꼬막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3월까지 꼬막 제철을 맞아 꼬막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꼬막 전문음식점의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음식점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음식점 9개소를 포함한 관내 꼬막 전문음식점 28개소이다.
보성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위생용품(마스크, 앞치마, 두건)을 배부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면서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제철 꼬막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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