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1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2023년 청년 농업유통활동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은 영암 농특산물을 홍보·유통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
영암군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공개모집으로 총 14명의 사업 참여 청년을 선정했다.
이 청년들은 앞으로 △상품 선정·홍보 △온라인스토어 개설 및 운영관리 △로컬 브랜딩 개발 등을 주제로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설명, 활동 계획 안내,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이번 육성 사업으로 영암 농업 유통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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