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유금렬 장흥군의회 의원이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및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금렬의원이 대표발의한'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및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건의안에는 △정부는 농업생산비를 감안하여 수확기 쌀값 23만원 보장 △공공비축미 추가매입으로 쌀값 폭락 대응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직접 장려금 지원으로 대체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유금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타 작물 재배 농가에 수매 물량을 인센티브로 직접 배정하는 것이 현실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군 배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