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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0회 전남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1부…우승 순천시, 준우승 해남군, 3위 목포시와 강진군
기사입력  2023/11/20 [13:26]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 ‘제10회 전남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도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전라남도 공무원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공무원 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내외빈과 전남 도청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 7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1, 2, 3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의 최종 결과, ▲1부 우승 –순천시, 준우승 – 해남군, 3위 – 목포시, 강진군, ▲2부 우승 – 장흥군, 준우승 – 화순군, 3위 – 전남도청, 완도군, ▲3부 우승 – 여수시, 준우승 – 곡성군, 3위 – 고흥군, 담양군이 각각 차지했다.

공무원 축구연합회 박근휘 회장은 “전라남도의 공직자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대회가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소통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예향의 고장 진도에 오신 것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며 “공직자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1997년에 창단돼 현재 회원수 60명으로 도지사기 1회 우승과, 준우승 1회, 연합회장기 준우승 1회 등 1부 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무원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축구동호회의 저변확대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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