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의 사용기한인 12월이 다가옴에 따라 카드 사용 당부에 나섰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 도내에서 계속해서 2년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2004년 출생자에 대해 소득에 상관없이 연간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강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 한해 관내 360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고흥군의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대상자는 1,968명으로 이 가운데 1,525명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지원금이 사용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전액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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