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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이웃이 있는 마을살이 ‘마을배움학교’ 운영
주민 스스로 마을만들기 역량 강화 기대
기사입력  2018/10/31 [16:35]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동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마을만들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동구 마을배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는 마을배움학교는 ,마을공동체 의미 및 사례학습 ,마을공동체 선진지견학 ,마을활동 계획세우기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동구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강 이상 이수할 경우 수료증도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11월 2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이메일·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교육과정이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배움학교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하는 워크숍형식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이웃이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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