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찬리더스 1기 수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16일 영암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기찬리더스아카데미’ 1기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로 도약하는 영암 농산업’이 비전인 영암군농촌신활력사업에는 2022~2025년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된다.
자연자원, 민간조직 등 영암이 보유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주민역량을 배양하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있고,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을 승인하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10/26~11/16일 이어진 이번 기찬리더스아카데미 1기 기초 교육과정은 농번기를 감안해,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영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액션그룹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로컬푸드의 이해 및 사례 등이었다. 11/30~12/21일에는 기찬리더스아카데미 2기 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영암농촌신활력사업단은 기찬리더스아카데미 수료생 등 향후 최종 선정된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구상·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성 단장은 “영암군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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