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반응 이끈 영암 드로잉 프로그램 2기 개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제2기 드로잉, 일상을 그리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기 드로잉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 교육 재개설 요청으로 이뤄진 것.
2기 드로잉 수업도 노여운 작가가 진행한다. 노 작가는 평범한 골목길, 사람들의 흔적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노여운 작가와 수업하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남겨보고 싶은 18세 이상 지역민과 직장인 수강생을 초대하고 나섰다.
2기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인 ‘기초 드로잉’으로 시작해 ‘음식 드로잉’ ‘복합 드로잉’ 등을 거쳐 수강생 자신만의 드로잉 스타일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수업은 다음달 6일부터 28일 동안 매주 수요일 다섯 차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수강생 모집은 12월5일까지고,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하정웅미술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전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