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30일 광산구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송정동초교와 신촌힐파크 사잇길에 ‘태양광 안심 보행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동 자봉캠프는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 자원봉사의 힘으로’ 사업의 하나로, 낮에 햇볕으로 충전하고 밤에 사람이 지나면 센서 작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보행등 100개를 구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이번 신흥동 보행등 설치지역은 광산구 안전포털 앱 ‘맘편한 광산’을 이용해 주민들이 마을 여러 곳의 빛 밝기를 측정한 뒤 선정됐다.
점등식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난타 공연, 현판식, 점등 세리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박상희 소장은 “보행등이 주민 안심 귀가와 안전마을 조성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마을 문제를 주민이 살피고 해결하는 일을 자원봉사캠프가 선도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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