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일반 국민, 대학생,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와 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와 KSC가 ’개방형 혁신‘ 기반의 창업공간으로 구성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창업공간은 실리콘밸리, 중관촌 등 해외의 혁신창업 클러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며,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성과창출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연구기관, 일반기업·대기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해 창업하고 성장하는 창업공간으로서 국내는 스타트업 파크, 해외에는 KSC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대규모 공간, 소규모 공간, 그리고 운영 아이디어 분야에서 스타트업 파크, ④KSC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일반인, 대학생, 창업자, 관련 전문가 등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부문만 응모하거나 4개 부문에 모두 응모하는 것 역시 제한없이 가능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정부는 우수인력이 창업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혁신창업 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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