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 쌀의 적정 생산으로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정부양곡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다수확품종을 제한하여 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제한품종으로 새누리, 운광, 황금누리, 호품이다.
협의회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을 단일품목으로 정하게 되면 기후 및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되었을 때 대책을 세우기 곤란하기 때문에 두 가지 품종을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의 보급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체 채종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8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여 지난 29까지 산물벼 매입을 마치고 건조벼를 읍면의 농협 및 개인 양곡보관창고에서 포대벼, 톤백벼로 오는 11월 7일부터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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