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사기 전화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기관사칭, 대면편취, 대출사기 등 사기 전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기전화 예방홍보 동영상을 버스터미널, 병원, 농축협, 영화관 등 다중시설 20개소와 시청 현관 영상홍보판 및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218개소에 송출한다.
또 목포경찰서와 협업해 사기 전화 예방홍보 전단지를 금융기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한다.
또한, 각종 행사 시에는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누구든지 당할 수 있습니다. 의심하고! 전화끊고! 모르는 문자메시지 클릭 NO!'라는 스티커를 부착한 홍보물품을 기획홍보를 통해 배부하면서 대면 홍보활동에도 적극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사기전화로부터 시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고전화는 범죄신고, 금융감독원, 민원상담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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