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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 ‘군&관 상생’을 말한다
장성문예회관에서 제1065회 장성 아카데미 개최
기사입력  2018/10/31 [14: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 ‘군&관 상생’을 말한다
[KJA뉴스통신] 제1065회 장성아카데미는 장성군과 깊은 유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키워온 장성 상무대 김만기 육군보병학교 학교장이 ‘국가안보와 함께 相生하는 Yellow City 장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만기 학교장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졸업 후 1사단 12연대장, 합참 작전1처 지위통제팀장, 지구사 작전참모처 계획과장, 1군단 작전참모, 제3야전군 감찰참모 및 작전처장, 51보병 사단장을 거쳐 지난 1월 육군보병학교 학교장으로 취임했다.

장성 상무대는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 시설로, 장성군 삼서면에 초급 간부들을 육성하는 산실로 보병학교·포병학교·기계화학교·공병학교·화생방학교가 들어서 있다.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조하며 장성군과의 상생의 길을 강조해왔다. 사계절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한 ‘옐로우시티’를 지향하는 장성군의 비전에 발맞춰 노란꽃 식재행사를 갖고,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는 모든 장교들이 장성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문화탐방에 참여토록 하는 등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The Korea Army Tiger System 4.0 등 미래 육군의 비전과 국방개혁 2.0 등 변화하는 군의 모습을 설명하고, 상무대의 군인과 군인가족도 장성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장성주민이자 파트너임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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