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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영암군, 군민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기사입력  2018/10/31 [14:3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열려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30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영암군민 대화합 잔치인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군민과 경향 각지의 향우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군민의 날은 옥외행사로 치러졌으며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큰 만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종합결과를 지켜보며 11개 읍면의 선전을 바라기도 했다.

기념식에서 ‘영암군민의 상’ 은 송병춘 로덴치과 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은 우영기술단 총괄이사 박찬모님과 HMG 대표이사 김한모님, 박성춘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수상했다.

영암군을 빛내준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에는 행정안전부 운영지원과 오현문 사무관이, 감사패 수상자로는 윤명열 다우종합건설 회장, 공로패 수상자로는 영암군 이장단협의회 신승철 회장, 효자상에는 정공심님이, 효부상에는 김점남님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에 앞서,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이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우영기술단 건축사사무소 박찬모 대표와 곽광호 칸라이팅 대표, 김한모 대표가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하여 군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전동평 군수는 군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군민 행복을 위해 우리 일천여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복지와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고 군민 앞에 다짐하며 “오늘 군민의 날을 계기로 6만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건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1개 읍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입장퍼레이드를 펼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 영암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금년에 개최된 군민의 날 행사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호 속에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 전야제를 전격 취소하고 향우가 함께 참여하는 고향의 밤 행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여 향우들의 칭찬이 많았고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영암출신 가수가 소속된 “클라라”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행사 수준을 더욱 높였다.

군민화합 줄다리기, 씨름, 윷놀이, 게이트볼, 배구, 족구, 훌라후프, 단체줄넘기, 축구, 400계주 이어달리기와 향우가 함께하는 제기차기 등 읍면 대항 체육대회가 펼쳐져 읍면민이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입장식을 포함한 체육행사 결과는 종합우승에 삼호읍이 준우승에 영암읍, 3위에 서호면, 4위에 미암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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