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아인협회 영암군지회, 10주년 기념식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영암군지회가, 14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청각·언어 장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추영종 지회장은 10년 동안 영암군지회를 이끈 공적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최영임을 포함한 5명의 인사도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추영종 지회장은 “한국수어 보급으로 사회·문화 등 생활영역 전반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영암군지회는 2013년 10월 개소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향상, 재활과 자립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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