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의류·도서 등 판매·구입…판매자 1일까지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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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재활용품 나눔장터인 여수벼룩시장을 오는 11월 3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장한다.
여수벼룩시장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터로 인기가 높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물품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은 판매가 금지된다.
11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1일까지 시 지역경제과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마술체험, 슈링클스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벼룩시장에 참여해 재활용품을 사용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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