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현장감 넘치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385회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 활동을 위해 11월 14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확인 활동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위함이다.
먼저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부의된 양을산 등산로에 위치한 시유지와 사유지 교환 대상지를 찾아 해당부서로부터 그간의 업무추진 진행상황,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목포시에서 청년이 찾는 큰목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선정기업인 (유)엠케이드론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추진 현황 및 파악 및 청년 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복지위원들은 청년 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혁신과 청년 특유의 도전의식으로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기업에게 감사하다며 청년 창업정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0일간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목포시 주요 사업들이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 사용이 적절한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은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실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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