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장생이지구대, 11월 생명사랑 캠페인 진행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생이(장흥군 생명지킴이)지구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장흥읍 번화가 일대에서 군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생이지구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대로 지난 2월부터 자살예방 캠페인,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장흥읍 마음돌봄마을사업 등의 생명사랑 활동을 돕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에서 자살예방 포스터 부착 및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정서적 우울감,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사업 협약기관인 생명사랑실천가게(와이마트 장흥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증 및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이 센터에 문을 두드리고, 도움을 받아 마음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자원과의 협력, 캠페인 활동으로 군민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매주 2회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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