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31일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필지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총 2,493필지이며, 시 홈페이지나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열람 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한 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확인과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한다.
우형기 지가조사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하여 반드시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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