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 (주)일월종가 이미란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KJA 뉴스통신

지난달 24일 2023년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친환경 부분에서 농업회사 ㈜ 일월종가가 ‘2023 농업발전 공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농업회사 ㈜ 일월종가 임실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지버섯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영지꽃이 피었습니다(영지즙)', '발효 영지초가 피었습니다(영지초)', '영지 발효 효소티', '영지버섯 뚜껑차' 등의 제품들을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일월종가 이미란 대표는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는 영지버섯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K-Food인 가공식품이 인기를 끌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뷰티에도 좋다는 인식이 제품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지꽃이 피었습니다‘ 제품은 베트남 ’비엔케어 솔루션‘에 수출계약을 통해 수출이 이뤄졌고 이에 ’발효 영지꽃이 피었습니다‘ 제품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 

비엔케어 솔루션 주식회사는 의료기기 납품 분야에서 40여 개의 대리점을 보유한 전문회사이다. 또한, 일월종가는 베트남 ’KIDO’ 그룹과도 ‘영지 발효차’와 ‘발효 영지 뚜껑차’를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시장 반응에 따라 베트남 내 모든 매장에 제품을 공급계획 중이라며 귀띔하기도 했다. 

농업회사 (주)일월종가 이미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고 말하고“판로 걱정 없이 생산만 하면서도 더 나은 제품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환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