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7월에도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는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 7월 목포에 기부하며 나의 휴식공간은 목포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며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만큼 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에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행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 7월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이후로도 인천 중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강원 속초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많은 선행 속에 우리 목포에 거듭된 관심을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어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목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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