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산림휴양과·문화관광과 공직자 30명이, 지난 8일 금정면 안노리의 한 대봉감 농장을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봉감 산지인 영암군의 올해 대봉감 예상 수확량은, 지난 4월 냉해와 7월 호우로 8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대봉감 첫 수확기에 수확량 급감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대표 특산품인 대봉감 농가를 돕기 위해 나왔고, 집중 수확기인 이달 13~17일 추가 공직자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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