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보건소,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실’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중학교 22개소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는 마술쇼와 버블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공연 등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흡연·음주에 대한 위험성 ▲담배 속 유해물질 ▲금연약속 ▲금연선서문 낭독 등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풀어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은 예방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이다. 어린이들을 흡연·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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