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과 장흥군공무원노조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수능시험 응시 자녀가 있는 조합원 10명의 자녀 11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전달했다.
‘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장흥군공무원노조와 장흥군은 올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신규 및 복직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직원 소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수능 시헙에서 직원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믿고 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남은기간 건강 관리를 잘 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하여 직원 복지향상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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