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광주시·광산소방서 등 8개 기관, 3개 민간 네트워크가 참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광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광주훈련은, ‘안전-광주’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고, 시민들의 안전마인드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독창적인 재난대응 훈련이다.
31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송광어린이집에서 지진·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다음날 11월 2일에는 하남성심병원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 등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안전-광주훈련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 재난 시 꼭 필요한 국민체감형 상황으로 설계했다”며 “이번 훈련이 시민과 지역사회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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