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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계적인 노화 전문가 화순에 모인다
제12차 국제노화 심포지엄, 오는 11월 2일, 3일 화순 하니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8/10/30 [15:2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세계적인 노화 전문가 화순에 모인다
[KJA뉴스통신] 화순군에서 전세계 노화분야 연구자, 대학,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관계자, 보건의료복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2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이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께하는 노화'라는 주제로 거시적 및 미시적 노화, 심혈관 질환과 노화, 장내 세균과 노화에 관한 특강과 사회, 간호, 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집중적인 토론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노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일본 게이오대 교수인 노부요시 히로세 박사, 나가사키 의대의 이사오 시모카와 교수, 베트남 국립대학교 타인 호안 고 교수 등 국내외 노화전문가 20여명이 연자로 초청되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가올 고령사회의 노동시장변화와 지역산업을 고려한 노인 일자리 관련 사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여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발전방안 및 적극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의생명 과학도시로서 화순의 잠재력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국제 노화심포지엄을 지속 발전시켜 화순이 항노화 관련 산업의 중심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의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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