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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남 21개시군 대상, 5개분야 15개항목 심사
기사입력  2018/10/30 [15:2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KJA뉴스통신] 화순군이 2018 전남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대도시 근교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명품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담양리조트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워크숍’장에서 열렸으며, 화순군의 귀농귀촌 정책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포상금 2백만원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가구 유치실적, 전담조직운영, 민관 협력사업, 귀농귀촌 정보제공, 농촌정착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지원 등 5개분야 15개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기준별 실적에 따라 선정했다.

군은 올해 귀농가구 100세대 유치를 목표로 3억원의 농업창업 자금과 7천5백만원의 주택자금 융자지원을 비롯한, 귀농인의 집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소형농기계 및 저온저장고 지원, 귀농귀촌동호회, 마을잔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이주자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왔으며, 협의회는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무인 로컬 팜마켓 및 귀농귀촌학교 운영 등 도시민에게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정보을 제공하여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여 왔다.

특히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먼저, 농업을 배워보고, 농촌을 경험하는 귀농귀촌교육에 역점을 두었으며, 귀농현장실습교육을 비롯한 도시민 멘토멘티 현장학습, 새내기영농체험농장 교육,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농촌생활 활용교육, 귀농학교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 수료생은 200여명에 이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은 우수한 의료시설, 천혜의 자연환경, 대도시 근교의 농촌지역으로 도시와 농촌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화순을 홍보하여 귀농귀촌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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