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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순국화향연, 국화조형물 보는 재미 쏠쏠
화순군, 국화동산에 설치된 철감선사탑 등 조형물 포토존에서 멋진 포즈로 인생샷
기사입력  2018/10/30 [15:2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2018 화순국화향연, 국화조형물 보는 재미 쏠쏠
[KJA뉴스통신]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2018 화순 국화향연’이 개최되는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430여점의 국화조형물을 하나씩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삿갓이 머문 국화동산으로’라는 2018 화순 국화향연 주제와 걸맞게 적벽강에 띄운 배에서 김삿갓이 조선시대의 풍류를 이야기하고 있다.

패밀리존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크롱, 뽀삐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있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투어존에 설치된 3D공룡 영상으로 북면 서유리 공룡 화석의 주인인 박트로사우르스 등을 만날 수 있으며 티라노, 브라키오, 랩터 등 6종의 공룡 조형물이 관광객을 중생대 백악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에 있는 핑매바위, 쌍봉사에 있는 국보 57호 철감선사탑,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의 석탑, 명승으로 지정된 화순적벽 등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쌍봉사에 있는 국보 57호 철감선사탑,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의 석탑은 실물크기로 제작하여 관광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국화꽃으로 단장한 우체통은 많은 관광객들의 사연을 가슴에 안고 있다가 내년 이맘때쯤이면 소식을 전하게 된다.

명품존에 설치된 돼지, 소, 닭, 염소, 파프리카, 버섯, 복숭아, 옥수수 등의 조형물은 관광객들에게 화순군의 농·특산물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길은 국화 조형물로 만든 10개의 하트터널과 핑크뮬리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어 사랑을 속삭이는 핑크뮬리의 부딪히는 소리에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국화조형물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가족, 친지, 친구 등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도 2018 화순국화향연에서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이다.

개화가 늦어지면서 애를 태웠으나 조금씩 국화꽃 망울이 얼굴을 내밀어 국화꽃 조형물이 멋진 자태를 뽐내면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조형물마다 특색 있는 모습에 관광객들은 사진 찍기에 바쁜 모습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8 화순국화향연은 11월11일까지 화순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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