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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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청사 안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근무시간 이외 야간, 주말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 편의를 위해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안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직접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총 86종의 증명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하지만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사용용도를 기재해야 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진도항매표소, 지산면, 조도면 총 9개소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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