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의 활약기대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지난 3일부터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전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뛰고 있다.
이번 체전에는 1,43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데, 목포 내 7개 경기장에 일 평균 300여 명이 배치되어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종합상황실과 개·폐회식 지원, 경기장별 자원봉사자를 원활한 체전이 되도록 배치했다.
또한, 전남도 체육회, 장애인 단체들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경기장별 리더 봉사자들을 대회 전에 사전 교육했다. 이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직통회선을 만들어 선수단 및 관람객 지원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외에도 제43회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단 및 관객들을 위한 장애인 전담 관리 자원봉사자들을 추가로 배치해 장애인 편의 지원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나 되는 성공적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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