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흥경찰서와 마약중독 예방 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흥경찰서 의 협조를 받아 ‘마약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약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활용해 마약의 정의, 종류를 알아봤다.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폐해와 심각성, 그리고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 전달에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들은 청소년들은 “생각보다 마약의 종류가 훨씬 많았고,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음에 놀랐다. 마약 중독의 무서움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급식물품지원, 전남교육참여수당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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