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행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이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을 비롯해서 도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재미대한 장애인체육회선수임원단, 시․도별선수 대표단, 시군장애인체육회, 대학총장, 전남특수학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1만여 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참가 선수 및 장애인 관람객 지원을 위해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교통 이동권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하는 등 불편사항 없이 대회가 운영되도록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