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산리마을 방문,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사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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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 영도구 영주동 산리마을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 촉진사업은 전국적인 농산물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농가들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주동 ‘산복도로 주민공동체 화합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표고버섯, 고사리, 광양쌀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판매하고,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매년 개최하는 영주동 축제에 꾸준히 참여해 판촉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광양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고정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효순 여성단체협의회는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도시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폭력예방과 일-가정 양립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양성평등 기념식을 갖고, ‘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를 다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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