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해관 1897에서 모던파티 행사를 오는 4일 개최한다. / 포스터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큰창고에서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행사를 개최한다.
1897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시가 진행하는 2023 힙플레이스 투어 프로그램의 2회차 공연이다.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목포의 가수 ‘이난영’을 동기로 한 재즈 공연과 결합해 현대무용,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의 케니지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 씨를 초청해 짙어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재즈와 더불어 간단한 식음(와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레드’제품을 착용하거나 문화재 야행 인증도장 찍기(스탬프랠리)를 완료하면 소풍 세트를 제공하는 등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힙플레이스(hip+place) 투어 상품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개성 있는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이라는 공간에서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문화재 야행,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목포에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2023 힙플레이스 투어 프로그램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을 활용한 행사이다. 1회차 행사에는 ‘가수 변진섭과 느끼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통기타 및 클래식 공연 등 7080세대에게 추억의 장을 마련하고 MZ세대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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