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Ⅱ’공연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 포스터 / 목포시 제공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11월 1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무용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Ⅱ』공연을 선보인다.
무용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Ⅱ'는 널리 알려진 민속춤에 현대화된 의상과 라이브 음악을 더하여 대중들에게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복식을 기반으로 ‘의상의 모던화’를 표현하고자 의상디자이너와 협업해 진행됐다. 모던화된 의상과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친숙함을 더해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전 연령이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30% ~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30% 할인의 경우 단체 20명 이상이고, 50% 할인은 단체 100명 이상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면 해당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할인 등)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