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산정동, '제1회 산정동 행복마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산정동이 지난 28일 청호웰빙공원에서 ‘2023년 제1회 산정동 행복마을 축제’ 를 개최했다.
산정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마을 축제인 만큼 5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풍물패,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고, 개막식 및 1·2부 행사에는 지역가수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 복지사진전 및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음수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사진전은 우리동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동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전시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외에도 축제추진위원회,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됐다.
조기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한 축제라 매우 감회가 새롭고,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다같이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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