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EBS,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코다임과 함께 지난12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2018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운영하여 59만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누구나 쉽게 참가하여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8회 운영하였으며, 특히 2018년에는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한 결과 총 1,101,396명이 참가하여 최고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2018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용사를 블록코딩으로 움직이는 과제로 약 35만 명이 참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블록코딩 과제에 약 15만명이 참가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업을 통해 온라인코딩파티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기존의 블록코딩 과제와는 달리 인지도가 높은 게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매우 흥미로워하였으며, 색다른 내용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였으며, 한 학생은 “게임 등장인물이 나와서 신기했고, 우리학교 순위를 올리기 위해 친구들을 독려하여 다함께 열심히 참가하였으며, 친구와 1:1로 코딩 대결하는 것도 매우 재밌었다”라고 했다.
‘2018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코딩파티’가 소프트웨어와 좀 더 친숙해지고 소프트웨어 교육이 확산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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