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시우회 광진구회, 자매도시 장흥군 방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서울특별시 시우회 소속 광진구회는 27일 자매도시 장흥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동행해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광진구회는 이어 장흥귀족호도박물관, 정남진 토요시장 등 지역 문화·역사 탐방에 나섰다.
서울특별시 시우회 광진구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광진구와 광진구 의회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과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올해 7월 20일 자매결연 체결했다.
이어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에 김경호 구청장이 방문하며 교류의 물꼬를 텄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광진구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양 지역의 우정이 해를 거듭해 좋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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