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인재들 발굴한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26일 영암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찬 리더스 아카데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거쳐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액션 그룹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기초 교육과정은 다음달 1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액션그룹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로컬푸드의 이해 및 사례 등이 예정돼 있다.
첫날 수업에서 1기 교육생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와 액션 그룹의 육성이 필수다. 유익한 교육과 적극 지원으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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