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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3월 20일 ‘시작’
기사입력  2015/01/30 [15:4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최우수 축제로 뽑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3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바닷길 체험을 활용한 새벽 횃불 퍼레이드, 글로벌 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도입한다.

 

축제 스토리텔링인 뽕할머니 설화를 바탕으로 ▲뽕할머니 제례․가족 대행진 ▲씻김굿 ▲만가 ▲뽕할머니전 주제공연 등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특히 대한민국 민속문화 예술특구의 위상에 걸맞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 아리랑 등 공연과 체험도 강화한다.

글로벌 축제 명성에 걸맞는 각종 행사 박람회 참가와 SNS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추진과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외국인 전용 쉼터 등 축제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외국인 8만2,000여명 등 58만명이 찾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목)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발전 방안 등의 토론을 실시했다.
※문의전화 :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광기획담당 임보섭(540-3403)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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