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행복한가 장흥군에 성금 1,800만원 기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6일 사단법인 행복한가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래식화장실 사용으로 낙상 위험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6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수리,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등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과 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2021년 4월 장흥군과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동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아동 공부방 가꾸기, 아동가구 정기후원 등 장흥군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부식에 참여한 박지은 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지원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을 보태주신 사단법인 행복한가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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