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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안전광주훈련’ 실시
광주시, 자치구, 도시철도공사 등 31일부터 재난훈련
기사입력  2018/10/29 [16: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안전도시 광주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활밀착형 재난대응 훈련인 ‘안전광주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안전한국훈련 기관평가에서 광주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안전광주훈련은 광주시 주관으로 31일부터 11월2일까지 5개 자치구, 광주도시철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재난 유형을 자체적으로 훈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 민간전문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위급상황 재난대처능력 및 기관 간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민선7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정 기조를 반영해 광주만의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재난대응 훈련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재난예방에 초점을 맞춰 현장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3·3·3 운동도 병행 추진한다.

기관별로는 광주시의 경우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훈련’, ‘안전문화 3·3·3실천운동’ 등을, 5개 자치구는 ‘지진 및 화재 대응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화재대피훈련’ 등 골든타임 내 신속한 긴급 구조훈련과 시민 체감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광주 만들기’는 물론 유관기관 간 협업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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