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2023년 장흥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26일 장흥군에 위치한 ‘정남진 리조트’에서 ‘2023년 장흥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정남진 리조트’를 선정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현장 대응 훈련으로 장흥군청 등 10개 기관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시군, 재해(재난)의료 지원팀(DMAT) 등 대응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집중점검했다.
신향식 서장은 “재난 대응 미비점을 발굴해 매뉴얼을 개선ㆍ보완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통합 연계를 강화하고 더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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