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아시아국제육상투척대회 및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 개최
12개국 300여명 참가해 열전 펼쳐
기사입력  2023/10/26 [11:5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아시아국제육상투척대회 및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2023 아시아육상투척경기대회 및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대회가 지난 23일~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목포시와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과 2023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를 비롯해 투척경기 강국인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경기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됐고, 종목은 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4개로 U-18부 8종목, U-20부 8종목, 남·여 일반부 8종목 등으로 구분해 24종목으로 승부를 겨뤘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국제대회와 겸함으로써 국제적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기에 참가한 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는 목포를 처음 왔는데 너무 아름다운 도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종합경기장 등 스포츠시설이 훌륭하여 각 종목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목포의 스포츠 인프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