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구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이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항구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0일 실시된 행사장 일원에서 목포시와 물가모니터요원, 목포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진행되는 행사장 일대와 인근 목포종합수산물시장 상가를 방문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적극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항구축제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오고싶은 시 이미지를 구축코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11월 3일~8일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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