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상W쇼 10월 정기공연이 오는 28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린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이번주 28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일원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정기 공연을 펼친다.
사전공연에는 선경진 댄스스포츠팀이 특별출연해 ‘가을밤의 낭만 댄스’를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목포의 비트’를 주제로 환상적인 목포의 가을 밤을 선사한다. 목포의 비트 ‘The beat of city’는 타악기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의 장단과 무용을 가미한 예술의 조화로서 해상W쇼의 열광을 더해줄 것이다.
시는 전국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성황리 개최한 스포츠와 관광도시로서의 큰 목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목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에서 펼쳐지는 비트의 흥겨움에 매료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는 그동안 불꽃소음을 줄이기 위해 불꽃량을 조절하고 불꽃 계류시설(푼툰) 위치를 후방 이동하고 불꽃드론을 투입했으며 광장 좌 우 공원에 LED 스크린을 각 1대씩 추가 배치해 무대 측면 관람객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전달함과 동시에 중앙광장에 집중되는 인파를 분산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시행한다.
목포해상W쇼는 이번주 공연 후에 오는 11월 말일까지 11월 4일과 11월 25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11월 4일 전국장애인체전 기념 특별공연은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11월 3일~8일) 개막식 다음날 열려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W쇼 정기공연에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사전공연과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관광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목포해상W쇼를 통해 목포의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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