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만호동, 가을 맞이 따뜻한 후원 나눔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만호동에서는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일 만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 2박스(480매)를 기탁하여, 만호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2세대를 발굴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5일에는 목포성심요양병원에서 송광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에게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경자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즉석에서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 봉사를 도우며,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하게 진행됐다.
후원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만큼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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